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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울산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18년 KEB하나은행 K리그1 인천과의 9라운드를 맞은 그는 앞선에 변화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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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도 그럴것이 울산은 8라운드 경남전을 0대0으로 비기면서 4연승에 실패했다. 더구나 인천과의 최근 10차례 맞대결에서 3승4무3패로 팽팽한 균형이었다. 2016년까지 인천을 이끌었던 김 감독으로서는 어느팀보다 패하고 싶지 않은 상대가 인천이기도 하다. 지난해 울산 부임 첫 시즌 인천 상대전적 1승1무1패 가운데 홈에서 이기지 못했으니(1무1패) 더욱 그럴 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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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이날 '점쟁이'나 다름없었다. 경기 전 언급한 대로 술술 풀렸다. 김 감독이 '컨디션 좋은 선수 선발 투입'을 말하면서 덧붙인 설명이 "직선으로 뛸 선수가 필요하다"였다. 올시즌 공격 지향적인 스타일로 변신했지만 측면 수비에 허점을 자주 보이는 인천을 흔들기 위한 포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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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의 두 가지 바람은 보기좋게 맞아떨졌다. 그것도 경기 초반부터 '두마리 토끼'였다. 전반 4분 울산은 천금같은 페널티킥을 얻었다. 김인성이 페널티박스 오른쪽을 돌파하는 순간 인천 수비수 김동민이 발을 걸었고 휘슬이 울렸다. 김 감독 말대로 '질주마'처럼 측면을 휘젓다가 얻어낸 첫번째 소득이었다. 키커로 토요다가 나섰다. 김 감독이 일부러 기회를 준 게 분명했다. 토요다는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상대 골키퍼를 완벽하게 따돌리며 화답했다. 곧이어 김 감독에게 달려가 와락 껴안았다. 비록 페널티킥이지만 '맛'을 보고 설움도 일부 날릴 수 있는 데뷔골이었다.
최근 미드필더로 전환해 맹활약하고 있는 리차드는 김 감독이 믿고 쓰는 중원의 '무기'였다. 반면 이기형 인천 감독의 예감은 빗나갔다. 경기 전 "리차드는 공-수 모두 좋더라. 그를 집중 마크하도록 했다"고 했지만 리차드는 상대가 집중 마크할 틈도 주지 않은 채 맹활약했다.
인천은 후반 17분 무고사의 헤딩골을 앞세워 공격의 고삐를 바짝 죄며 맹추격했지만 일찌감치 내준 2골의 벽은 너무 높았다. 8라운드까지 총 7골 가운데 전반에 2골밖에 넣지 못했던 울산에 제대로 허를 찔렸다. 결국 김 감독은 인천과의 홈경기 첫승까지 거뒀으니 '세마리 토끼'를 잡은 셈이었다.
울산=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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