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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무대에 선 라이언 레이놀즈는 가면을 쓰고 뮤지컬 '애니'의 '투모로우'를 감미롭고 맑은 목소리로 열창했다. 대다수 판정단은 유니콘의 정체를 두고 "외국 배우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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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레이놀즈는 "방금 노래는 죄송했다. 너무 긴장해서 기저귀를 차고 있다"면서 자신을 도널드 트럼프라고 예상한 이윤석에게 한 마디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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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데드풀'로 국내 팬들에게 매우 친숙하고 인기있는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 그런 그의 노래를 주말 예능에서 듣는 것은 놀라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안겼다. '복면가왕' 출연이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는 라이언 레이놀즈만큼, 그와 그의 영화를 사랑하는 국내 팬들에게도 뜻깊은 시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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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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