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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서풍(준호)과 단새우(정려원)는 우연히 다리 위에서 만나 포춘쿠키를 열었다. 단새우는 아버지를 감옥에 보내고 괴로우면서도 "배고프다"는 속내를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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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두칠성(장혁)의 '빚과 그림자' 사채 사무실을 찾은 단새우는 그의 손을 잡고 "돈좀 빌려주고 나에게 빛이 되어주세요. 제발요"라고 애원했다. 펜싱 투구를 벗은 단새우를 보고 놀란 두칠성은 말을 더듬었고, 단새우는 "말기암이다. 수술하고 하루라도 더 살면 좋잖아요. 수술비와 항암치료비 빌려달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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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새우는 아빠 단승기(이기영)를 찾아가 '돈빌려준 남자' 두칠성과 '점 봐준 남자' 서풍을 언급했다. "점 봐준 남자가 더 좋은 놈인 것 같다"라면서도 "둘다 좋다"는 감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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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승룡에게 한 방 먹은 서풍은 "주방에서는 내가 왕이다. 주방에서는 내가 답이다. 주방에서는 네들 보스도 내 아래다"고 주장했고, 두칠성은 "풍이가 옳다"라고 도왔다.
칼판, 불판, 면판을 해고 시켰고, 수타 치다 탈골된 광동식(김현준)만 남겼다. "웍들고 장난치는 깡패지 요리사 아니다"라며 "난 니들이랑 요리 못한다. 망신 당하기 싫다"고 소리쳤다.
서풍을 옹호하던 두칠성도 결국 "네가 나가라"며 이야기했고, 더 화가난 서풍은 '주방구함'을 문 앞에 붙였다. 마침 이를 보던 단새우는 "사람구하냐"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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