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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은 14일 명단을 발표하면서 이승우 발탁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20세 월드컵 때 같이 생활을 해봤다. 이승우의 장단점을 어느 정도 파악하고 있다. 처음 부임 당시 이승우를 뽑아야 하지 않냐는 의견도 있었다. 당시 이승우가 베로나(이탈리아)로 이적하면서 적응을 해야한다고 판단했다. 이번에 많은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지만, 지금 많이 성장했다. 첫 골을 넣으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발전 가능성이 있다. 이승우가 상대 뒷공간을 파고드는 움직임이 좋다. 이승우가 월드컵에 간다면, 문전에서 많은 파울을 얻을 수 있다. 민첩하게 움직이면 상대를 교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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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 말 처럼 이승우는 국내에서 열렸던 2017년 FIFA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로 출전, 빠른 움직임과 감각적인 드리블 돌파로 신선한 충격을 던졌다. 당시 신태용 감독이 팀을 이끌었다. 당시 아르헨티나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선 메시(FC바르셀로나)를 방불케하는 돌파에 이은 골로 최고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2골을 기록한 이승우는 성인 무대를 꿈꾸며 이탈리아 무대를 노크했다. 하지만 주전경쟁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했고, 시즌 막판 데뷔골에 이어 선발 기회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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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은 이승우를 최종 엔트리(23명)에 포함시킬 경우 조커로 염두에 두고 있다. 이번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상대팀(스웨덴 멕시코 독일) 수비수들이 체력적으로 지친 후반에 이승우의 빠른 스피드가 통할 수도 있다고 본다. 확실한 조커 자원이었던 염기훈(수원 삼성)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것도 이승우 발탁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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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신태용호는 지난 1년 동안 이승우 백승호 등 유망주들을 호출하지 않았다. 지난해 10월과 올해 3월 유럽 원정 A매치 때도 기회를 살리지 않았다. 주변에서 "그들에게 기회를 줄만하다"고 했지만 A대표팀 내외부의 판단은 "아직 A대표팀에서 뛸 수준이 아니다. 약점을 보완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불과 한달 전까지만 해도 그랬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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