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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생 왼손 에이스' 조승민은 준결승에서 중국 에이스 저우치하오를 4대2로 꺾고 결승에 오르며 쾌조의 컨디션을 보여줬다. 시즌 첫 우승 기대감을 부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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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민은 탁구신동, 탁구천재의 계보를 잇는 대한민국 남자탁구의 기대주다. 2015년 열일곱 살에 국가대표 상비군에 발탁됐다. 주니어 시절부터 세계 무대에서 강력한 드라이브를 무기로 중국에 밀리지 않는 기술력을 보여줬다. 2016년 남아공 케이프타운세계주니어선수권에서 전종목 결승진출해 남자복식-혼합복식 2관왕에 올랐고 단식과 단체전에서 은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단체전 준결승에선 중국의 유헤이, 쉬하이동을 돌려세우며 3대1로 승리했다. 태국아시아주니어선수권 단체전 결승에서도 양슈오를 3대0으로 완파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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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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