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유빈이 첫 솔로곡 '숙녀(淑女)'의 포인트 안무를 공개하고 살랑살랑 어깨를 흔드는 춤만으로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유빈은 5일 첫 솔로 디지털 싱글 '도시여자(都市女子)'와 타이틀곡 '숙녀' 발표를 앞두고 트랙리스트, 티저 이미지, 전체 가사, MV 티저 영상 등 각종 콘텐츠를 릴레이 공개하며 솔로 출격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에 JYP엔터테인먼트는 1일 오전 8시 유튜브, 네이버 V 등 각종 영상 채널을 통해 유빈이 신곡 '숙녀'에 맞춰 포인트 안무를 추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빈티지한 느낌의 안무 티저 영상 속 유빈은 알록달록 빛나는 조명 앞에서 화려하게 반짝이는 미니 드레스를 입고 어깨를 살랑이는 춤을 선보였다. 타이틀곡 '숙녀'의 경쾌하고 흥겨운 리듬에 딱 맞춰 어깨를 흔드는 '어깨춤'은 묘한 중독성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유빈은 도도한 표정과 함께 요염한 손짓과 자태로 안무를 선사해 완곡 퍼포먼스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유빈은 초여름 계절감을 살린 '시티팝(City Pop)' 장르의 곡 '숙녀'를 발매하고 데뷔 11년여 만에 솔로 가수로 나선다.
'시티팝'은 1980년대 유행한 도회적 팝 음악으로 펑크, 디스코, 미국 소프트 록, R&B 등에서 영향을 받은 장르. 세련되고 낭만적인 분위기와 상쾌하고 청량감 있는 선율이 특징이다. 최근 유튜브는 물론 미국과 유럽의 DJ들 사이에서 재조명되고 있는 '힙한' 장르로 , 국내에서는 지난해 '월간 윤종신'의 7월호 'Welcome Summer'를 발매한 윤종신 및 인디 뮤지션들이 이 장르를 선보이기도 했다.
유빈은 심사숙고 끝에 '시티팝'을 대표 장르로 선택하고 솔로 출격을 준비했다. '시티팝'이 자신이 가진 다양한 개성과 잘 어울리고 초여름이라는 계절감에도 부합할 뿐만 아니라 해외 및 국내 음악시장에서 트렌디하게 조명 받고 있는 장르라는 점이 끌렸다는 후문이다.
타이틀곡 '숙녀'는 묵직한 베이스, 고조된 드럼, 화성, 창법 등 모든 요소를 철저히 계산해 구성한 노래. 심플하지만 귀에 쏙 들어오는 멜로디에 '도시여성'으로서 당당하고 멋진 가사가 더해져 2018년 여름을 대표하면서 솔로가수 유빈의 화려한 출발을 알리는 곡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원더걸스의 멤버, 또 2015년 Mnet '언프리티 랩스타2' 등에서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했던 유빈이 '숙녀'를 통해 '보컬리스트'로 변신하고 어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지 가요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유빈의 첫 솔로 디지털 싱글 '도시여자'의 타이틀곡 '숙녀'는 6월 5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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