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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대결에서는 윤종신의 '본능적으로'를 부른 모아이와 김건모의 '스피드'를 부른 산호소녀가 맞붙었다. 결과는 파워풀한 성량을 자랑한 산호소녀의 승리. 복면을 벗은 모아이의 정체는 개그맨 김준현이었다. 김준현은 "원맨밴드에 도전하는 것이 평생소원이었다. 그 첫 시작을 '복면가왕'으로 삼고 싶어서 출연했다"는 도전 계기를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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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가왕 자리를 노리는 최종 가왕 결정전에서 밥 로스는 이하이의 '한숨'을 선곡했다. 밥 로스는 노련한 강약조절과 폭발적인 성량, 섬세한 감정까지 모두 놓치지 않으며 감동을 선사, 결국 산호소녀를 누르고 왕좌를 사수하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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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승을 거두며 왕좌를 지킨 가왕 밥 로스에 대적할 새로운 복면 가수들의 무대는 오는 일요일(8일) 오후 4시 5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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