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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동료' 산체스와 케인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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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최연소 주장 케인은 명실상부한 잉글랜드 최고의 스트라이커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30골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32골)에 이어 득점 부문 2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2015~2016시즌, 2016~2017시즌 두 시즌 연속 득점왕에 오른 바 있다. 첫 월드컵에서도 벌써 5골을 기록 중이다. 그의 골 결정력은 물 올라있다. 페널티킥 전담 키커로도 침착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6월 24일 파나마전에선 해트트릭에 성공시켰다. 이번 월드컵의 가장 강력한 득점왕 후보다. 함께 호흡을 맞추던 클럽팀 동료 다빈손 산체스의 방패를 뚫어야 득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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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 중요한 포인트는 콜롬비아 '에이스'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출전 여부다. 하메스는 올해 종아리 부상으로 고생했다. 일본과의 첫 경기에서도 선발 출전하지 못했다. 후반 14분 교체 투입됐으나, 컨디션이 100%는 아니었다. 선발 출전한 폴란드전(3대0 승)에선 도움 2개로 우려를 불식시켰다. 하메스와 후안 퀸테로가 창의적인 패스로 공격을 이끌었다. 둘의 시너지 효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하메스는 경기 후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하지만 세네갈전에서 31분을 소화한 뒤 교체됐다. 콜롬비아는 "정밀 검사 결과 큰 부상이 아니다. 종아리에 부기가 있다"라고 밝혔다. 공식 발표에도 하메스는 1일 팀 훈련에 참가하지 못했다. 하메스의 몸 상태는 잉글랜드전 최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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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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