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당 아자르가 뿔이 났다.
아자르가 레알 마드리드를 원한다는 것은 더이상 비밀이 아니다. 아자르는 올 시즌 첼시가 유럽챔피언스리그행에 실패하며 레알 마드리드행에 대한 생각이 더 확고해졌다. 아자르의 아버지가 이미 레알 마드리드측과 접촉했다는 기사도 나왔다. 하지만 이후 소식이 잠잠하다. 아자르는 레알 마드리드의 이같은 태도에 불만을 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일(한국시각) 스페인 엘 치링기토는 '아자르가 레알 마드리드측에 자신을 데려갈지 여부에 대해 최후통첩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자르는 월드컵이 끝나기 전 협상을 원하고 있다. 만약 레알 마드리드가 응하지 않을 경우, 첼시의 재계약 제안을 받아들일 계획이다. 아자르의 레알 마드리드행은 가레스 베일이 키를 쥐고 있다. 베일은 올 여름 타 팀으로 이적이 유력한 상황이지만, 몸값이 워낙 높아 선뜻 구매자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역시 막상 베일을 보내려니 아까운 듯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부상도 변수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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