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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크리에이터들을 일상 공개 전 연 매출을 솔직하게 밝혔다. 밴쯔는 10억 원, 씬님은 12억 원, 대도서관은 17억 원, 윰댕은 4~5억 원 정도라고 수입을 공개했다. 특히 대도서관은 "1, 2월에 정산받은 건 뺐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김숙은 "두 달 치빼고 17억 원이냐"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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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공복 후 마침내 밴쯔의 먹방이 시작됐다. 밴쯔는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로 족발과 꼬치 등으로 한 상을 가득 차렸다. 한 달에 방송용 식비만 300~500만 원이라는 밴쯔. 이에 이영자는 "이 동네 가게는 밴쯔가 먹여 살리는 거 같다"고 감탄했다. 밴쯔는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쉼 없이 먹방을 펼쳤다. 밴쯔의 부모님은 아들의 방송을 실시간으로 봤고, 악플이 달리자 직접 채팅창에 '아들을 욕하지 말아 달라'는 글을 남기기도 해 밴쯔를 울컥하게 만들었다. 새벽 1시에 먹방을 마친 밴쯔는 3차 운동에 나섰다. 하루의 시작과 끝을 운동과 함께하는 밴쯔의 모습을 지켜본 이영자는 "경이롭다. 타고난 줄 알았는데 이렇게 노력하는 거라니 놀랍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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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부부인만큼 방송 준비도 함께 했다. 윰댕은 본인의 스타일링은 물론 남편 대도서관의 스타일링도 직접 해주며 내조의 여왕 면모를 뽐냈다. 이윽고 부부의 개인 방송이 시작됐다. 대도서관은 게임 방송, 윰댕은 고민 상담으로 시청자들과 함께했다. 윰댕은 아픈 몸 때문에 힘들어하는 시청자에게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상담해줬다. 2011년 우연히 LGA 신병증이라는 신장기능 불치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발견했다는 윰댕은 "처음에 신장이 안 좋다는 걸 알았을 때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냈다. '난 얼마나 살 수 있을까' 준비되지 않았던 현실을 마주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후 2016년 신장 이식 수술을 하게 된 윰댕은 "당시 집에 생활비를 보내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수술 후에도 약 먹으면서 방송을 했는데 하루가 다르게 얼굴이 변해갔다. 그걸 보면서 사람들이 성형 수술했는데 돈 벌고 싶어서 붓기도 안 빠진 채로 방송을 한다고 했다"며 "매일 방송을 할 때마다 도살장 끌려가는 느낌이었다"고 고백했다. 윰댕은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며 "사소한 일상에서 행복을 찾아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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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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