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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선발 헥터 노에시는 이날 6⅔이닝 4안타(홈런) 1볼넷 4실점(1자책)으로 호투했다. 7회 3실점도 선두타자 권희동의 쉬운 타구를 3루수 최원준이 놓치면서 비롯됐다고 할 수 있다. 헥터의 자책점은 1점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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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9회초 마지막 공격에서 선두타자로 나선 안치홍이 NC 마무리 이민호를 상대로 쳐낸 솔로포가 이날 KIA의 마지막 안타이자 첫 득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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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패배로 KIA는 4연패에 빠졌다. KIA는 이날까지 올시즌 팀 평균자책점은 5.18로 6위권이지만 팀 타율은 2할9푼7리로 2위 LG 트윈스(2할9푼9리)와 단 2리 차이나는 3위였다. 그나마 KIA가 리그 6위를 유지하는 힘이 타격이라는 의미다. 하지만 이날 경기처럼 KIA타선이 무기력증에 빠진다면 언제 하위권으로 추락할지 모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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