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가 후반기를 앞두고 코칭스태프 개편을 했다. SK는 14일 손지환 퓨처스팀(2군) 수비코치를 1군 수비코치로, 박계원 1군 수비코치를 루키팀 수비·작전 코치로 이동시켰다. SK는 '새롭게 시작되는 후반기를 맞아, 팀 수비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해 코칭스태프 일부 보직을 개편했다'고 밝혔다.
SK는 전반기를 3위로 마감했다. 수비실책은 61개로 NC 다이노스와 함께 공동 3위다. 롯데 자이언츠가 76개로 가장 많고, 넥센 히어로즈가 62개로 두번째다. 선두 두산 베어스는 43개로 가장 적고, 2위 한화 이글스는 53개로 공동 7위로 준수한 편이다. SK의 수비는 탄탄한 선발진, 강력한 방망이에 대비되는 약점으로 지적돼 왔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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