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기름진 멜로' 이준호가 아쉬움 가득 담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준호는 17일 막을 내린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에서 주인공 '서풍' 역을 맡아 힘있게 극을 이끌어갔다.
롤러코스터 같은 인생을 사는 서풍의 희노애락을 완벽하게 표현하며 주연 배우로서의 역량을 맘껏 드러냈다.
실제 중식 셰프 못지 않은 요리 실력을 뽐낸 것은 물론, 로맨스에서도 강한 면을 보여줘 '주방활극'과 러브라인 양쪽에서 고른 활약을 펼쳤다.
17일 최종화에서 이준호는 일과 사랑 모두 해피엔딩을 맞이해, 시청자들에게도 더없이 좋은 결말을 선사했다.
그는 "3개월 동안 중화 요리의 매력에 푹 빠져 지냈던 것 같다. 요리도 배우고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선배님을 비롯한 모든 동료 배우분들, 스태프들과 즐겁게 촬영을 마무리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새우와 풍이를 가슴속에 간직해 주시면 좋겠다"라는 말로 작품을 떠나보내는 소감을 밝혔다.
이준호는 '감시자들' '스물' '김과장' '그냥 사랑하는 사이' 등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성실하게 커리어를 쌓아왔다.
매번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하면서 장르에 구애 받지 않는 폭넓은 연기를 펼쳤다.
다년간의 노력 끝에 '기름진 멜로'를 통해 지상파 주연 자리에 올라섰고, 이번 작품 역시 호평을 받으며 이준호는 '믿고 보는 배우'의 길을 걷게 됐다.
한편, 드라마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이준호는 일본으로 넘어가 솔로 투어 'JUNHO (From 2PM) Solo Tour 2018 'FLASHLIGHT''를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 6월 30일 막을 올린 이번 여름 투어는 나고야, 도쿄, 후쿠오카, 삿포르 등 일본 전역에서 펼쳐지며 9월 5일 오사카성 홀에서 파이널 공연을 갖는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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