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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과의 사전미팅자리에서 한채영은 "생각해둔 이름이 있다. 수컷인지 암컷인지 모르지만 다 잘 어울릴만한 이름이다. '썸머'다"라고 미리 지어둔 이름을 공개하며 임시보호에 대한 설렘을 드러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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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예상과 달리, 그녀가 임시보호 할 강아지는 배변훈련도 되지 않은 3개월 된 믹스견 삼남매. 이들과 처음으로 마주한 한채영은 "한 마리라고 생각했는데 세 마리가 와서 깜짝 놀랐다. 기쁘면서도 순간적으로 '내가 혼자 이들을 어떻게 다 데리고 있지?'라는 걱정이 들어 머릿속이 복잡해졌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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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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