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지가 약속을 지켰다.
두산 베어스 포수 양의지는 지난 13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올스타전 '퍼펙트 피쳐'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퍼펙트 피쳐'는 선수당 10개의 공을 던져 총 9개의 배트(흰색 일반 배트 7개-1점, 빨간색 스페셜 배트 2개-2점)를 쓰러트리는 이벤트다. 양의지는 준우승을 기록한 울산공고 3학년 투수 최준용(5점)을 제치고 총 6점을 얻어냈다.
우승 상금은 300만원이다. 양의지는 "'퍼펙트 피쳐'에 특별한 비결은 없는 것 같다. 무조건 운이 따라야 이길 수 있다"면서 상금은 팀 동료들을 위해 쓰겠다고 밝혔다."팀에 돌아가면 피자를 크게 쏘겠다"고 약속했고, 그 약속을 지켰다.
19일 홈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두산 선수단 라커룸에 피자 30판이 배달됐다. 양의지가 주문한 피자다. 선수들은 잠시 뜨거운 더위를 잊고 즐거운 피자 파티를 즐겼다.
잠실=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조영남, 바람 피워 이혼해놓고 "내 딸, 나같은 남자 만났으면"(동치미) -
손승원, 실형 살고도 '5번째' 음주운전…재판 6일 전엔 무면허 운전까지 충격 -
아이유, 김밥 한 조각 30분간 오물오물 '기절초풍 식습관'...44kg 유지 비결이었나 -
유혜리, 이근희와 이혼 사유 폭로 "식칼 꽂고 회식 자리서 의자 던져" ('특종세상') -
"배우병 걸렸네" 티아라 함은정, 현장서 스태프 지적받은 이유 -
김종민, 신지 결혼식 축의금 얼마했길래 "덕분에 돈 많이 벌어, 달라는 대로 줘야"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가족사 건드린 악플에 분노 "저딴 댓글 다는 X이 뭘 안다고" -
"성과급만 6억대" '다큐3일' 하이닉스 직원들 초현실적 표정…“드라마속 배우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