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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에 강한 대구다. 최근 원정 2연승으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였다. 7월 들어 상승 기류를 탄 대구는 이번 원경 경기에서 울산을 잡고 차근차근 리그 순위를 끌어올린다는 각오다. 목표는 '승리'와 '10위'다. 10위 전남 드래곤즈와의의 승점 차는 단 2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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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에서 정우재와 고재현이 골에 가까운 상황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도 희망적이다. '측면 자원' 정우재와 20세의 '슈퍼 루키' 고재현은 빠른 발을 활용한 드리블 돌파와 과감한 슈팅으로 상대 골문을 노렸다. 조석재도 지난 2016년 전남 소속 당시 울산을 상대로 득점하며 K리그 클래식(현재 K리그1) 데뷔 골을 기록한 바 있다. 울산을 상대로 좋은 기억을 가진 조석재가 다시 한 번 골을 재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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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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