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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1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의 원정경기서 홈런 3방과 마운드의 안정적인 계투로 6대2의 승리를 거뒀다. 41승2무50패를 기록한 7위 삼성은 41승47패를 올린 6위 KIA에 1.5게임차로 따라붙었다. 삼성과 KIA가 11안타씩 쳤으나 점수차가 난 것은 홈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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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백정현이 5이닝 동안 6안타 2실점의 호투로 잘 막은 뒤 이승현과 최충연 장필준 심창민이 1이닝씩을 무실점으로 책임지며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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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비도 한몫했다. 특히 구자욱이 중요한 순간 날았다. 1회말 2사 1,2루서 버나디나의 안타성 타구를 다이빙캐치로 막더니 2회말에도 정성훈의 2루타성 타구를 날아서 잡았다. 4회말 2사 2루서도 이명기의 안타성 타구를 앞으로 다이빙해 잡아내 KIA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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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6,7,8회엔 선두타자가 모두 안타를 치고 나갔으나 후속타가 전혀 나오지 않았다.
광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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