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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코리아오픈에는 북한 탁구대표 16명(남녀 각 8명)이 나섰다. 남녀복식과 혼합복식에서 남북단일팀 4개조가 결성됐다. 이중 '탁구얼짱' 서효원(한국마사회)과 '리우올림픽 동메달리스트' 김송이(북측)의 수비 복식조는 가장 큰 기대를 모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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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스코어 2-2, 마지막 5세트로 승부를 넘겼다. 네트의 행운이 따르며 선제득점했다. 북측 선수단에서 "지구전 하라우!" "힘내라! 송이" "초심 있게!"라며 남북복식조를 독려했다. 4-6으로 밀린 상황 서효원의 드라이브가 작렬했다. 6-9에서 김송이의 드라이브가 테이블을 갈랐다. 9-8까지 따라붙었다. 서효원의 포어커트에 주율링의 범실이 나오며 9-9 타이를 만들었다. 그러나 거기까지였다. 중국 최강조가 2점을 연거푸 따내며아쉽게 9-11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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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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