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밥블레스유' 이영자가 개그맨 시험에 합격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19일 밤 방송된 올리브 '밥블레스유'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옥상파티를 여는 최화정과 이영자, 송은이, 김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숙은 "오랜 취업 끝에 1지망, 2지망이던 회사에 모두 합격했다. 이렇게 기쁜날 뭘 먹으면 좋을까요?"라며 사연이 읽었다.
이에 이영자는 "개그맨 시험을 8번 봤는데, 8번 다 떨어졌다. 너무 좌절했었다"며 "어느 날, 방송국에서 연락이 왔을 때 너무 기뻐서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다. 말을 하면 달아날까봐..."라고 당시를 추억했다.
이어 그는 "그때 집에 돌아와 라면에 만두를 넣어 먹으면서 펑펑 울었다"고 덧붙였다.
송은이는 "사실 나는 실패한 경험이 많이 없다. 그래서 그게 불행이다. 처음에 일이 끊겼을 때 당황했다. 19살에 방송국에 들어왔는데 하는 일 마다 잘 됐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때 정체기를 경험하지 못했다면 지금 이렇게 못 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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