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재미(김재원+남상미) 커플' 남상미와 김재원의 연꽃 공원 데이트 현장이 포착돼 이목이 집중된다.
오늘(20일) SBS 주말 특별기획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극본 박언희, 연출 박경렬) 제작진은 기억을 잃은 여자 지은한(남상미 분)과 그녀의 인생에 뛰어든 남자 한강우(김재원 분)의 설렘 가득한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다. 한밤중 연꽃 공원을 찾은 두 사람은 따뜻한 눈빛과 꼭 닮은 미소로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으며, 특히 소중히 맞잡은 두 손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주 첫 방송된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에서 은한과 강우는 서로의 생명의 은인이 되어 운명적 인연을 맺었다. 의식 잃은 강우를 구해준 계기로 그에게 성형수술을 받은 은한은 모든 기억을 잊게 됐고, 충격과 혼란에 빠졌다. 그런 그녀가 다시 일어날 수 있었던 건 다름 아닌 강우의 깊은 배려 덕분. 그는 두 달여간 오갈 곳 없는 은한을 돌봐주었고, 미안함에 곁을 떠나려는 그녀에게 잃어버린 기억을 함께 찾아주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방송될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5-8회에는 은한이 왜 '신현서'라는 이름으로 신분을 위장을 할 수밖에 없었는지, 그에 얽힌 사연들이 차츰 베일을 벗게 된다. 그로 인해 은한과 강우는 잃어버린 기억에 한걸음 다가서게 되고, 같이 하는 시간과 추억이 늘어날수록 조금씩 마음의 거리를 좁혀나간다. 두 사람이 그릴 싱그러운 쾌속 로맨스는 편안한 주말 밤을 즐기는 시청자에게 설렘 가득한 힐링을 선사할 전망이다.
살기 위해 인생을 걸고 페이스오프급 성형수술을 감행했지만, 수술 후유증으로 기억을 잃고 만 한 여자가 조각난 기억의 퍼즐들을 맞추며 펼쳐가는 달콤 살벌한 미스터리 멜로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은 오는 21일(토) 밤 9시 5분에 5-8회가 연속해서 방송된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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