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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이 함께한 코리아오픈 탁구의 열기는 상상 이상이었다. 대전 충무체육관 4000여 관중석은 꽉꽉 들어찼고, 날마다 "우리는 하나다" 함성이 물결쳤다. 남북이 함께한 종목의 성과도 눈부셨다. 남북은 코리아오픈에 복식 4개조를 결성했고, 이중 장우진(미래에셋대우)과 차효심의 혼합복식조가 중국 신흥 에이스조를 보란 듯이 꺾고 나란히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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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올 때마다 조 회장과 미팅을 갖고, 세계 탁구 ,남북 탁구의 발전방안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과정에서 남북단일팀의 길이 구체화됐다. 바이케르트 회장은 유승민 IOC위원, 대한탁구연맹과의 긴밀한 공조와 소통 속에 어떤 국제연맹보다 적극적으로 남북 평화 노력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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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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