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탁구 단일팀의 모든 상황에서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한 인물은 '미스터 조(Mr. Cho)' 조양호 대한탁구협회장이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토마스 바이케르트 국제탁구연맹(ITTF) 회장이 22일 ITTF코리아오픈 기자회견에서 조양호 탁구협회장에 대한 특별한 감사를 표했다.
남북이 함께한 코리아오픈 탁구의 열기는 상상 이상이었다. 대전 충무체육관 4000여 관중석은 꽉꽉 들어찼고, 날마다 "우리는 하나다" 함성이 물결쳤다. 남북이 함께한 종목의 성과도 눈부셨다. 남북은 코리아오픈에 복식 4개조를 결성했고, 이중 장우진(미래에셋대우)과 차효심의 혼합복식조가 중국 신흥 에이스조를 보란 듯이 꺾고 나란히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바이케르트 ITTF 회장은 지난해 10월 신임회장으로 부임한 직후 인천아시안게임 현장을 찾았다. 지난 2월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에 참가한 이후 이번이 3번째 한국 방문이다.
한국에 올 때마다 조 회장과 미팅을 갖고, 세계 탁구 ,남북 탁구의 발전방안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과정에서 남북단일팀의 길이 구체화됐다. 바이케르트 회장은 유승민 IOC위원, 대한탁구연맹과의 긴밀한 공조와 소통 속에 어떤 국제연맹보다 적극적으로 남북 평화 노력에 나서고 있다.
코리아오픈에 북한의 전격적인 참가와 남북복식조의 성공을 진두지휘한 바이케르트 회장은 기자회견 내내 조 회장을 수차례 언급했다. 기자회견 초반 "미스터 조(Mr. Cho, 조양호 회장)의 전폭적인 지원에 감사한다"고 언급한 후 기자회견 말미에 다시 한번 조 회장의 공을 강조했다. "지난 5월 스웨덴 할름스타드세계선수권부터 이번 코리아오픈까지 모든 상황에서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해준 인물이 조양호 회장(Mr. Cho)이다. ITTF가 대한탁구협회가 함께할 있도록 아이디어를 주셨다. 개인적으로 감사드리고 싶다. 꿈을 현실로 이루게 해주셨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대전=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Loading Video...
-
조영남, 바람 피워 이혼해놓고 "내 딸, 나같은 남자 만났으면"(동치미) -
손승원, 실형 살고도 '5번째' 음주운전…재판 6일 전엔 무면허 운전까지 충격 -
아이유, 김밥 한 조각 30분간 오물오물 '기절초풍 식습관'...44kg 유지 비결이었나 -
유혜리, 이근희와 이혼 사유 폭로 "식칼 꽂고 회식 자리서 의자 던져" ('특종세상') -
"배우병 걸렸네" 티아라 함은정, 현장서 스태프 지적받은 이유 -
김종민, 신지 결혼식 축의금 얼마했길래 "덕분에 돈 많이 벌어, 달라는 대로 줘야"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가족사 건드린 악플에 분노 "저딴 댓글 다는 X이 뭘 안다고" -
"성과급만 6억대" '다큐3일' 하이닉스 직원들 초현실적 표정…“드라마속 배우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