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의 4번 타자 유한준이 존재가치를 한껏 보였다.
유한준은 22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 4번-우익수로 선발출전해 3타수 2안타 2볼넷 2타점을 기록했다. 2개의 안타 중 1개가 끝내줬다. 4-4 동점이던 7회초 터진 역전 투런포였다. 무사 1루, 볼카운트 1B1S에서 KIA 두 번째 투수 문경찬의 시속 136㎞ 가운데 직구를 가볍게 좌측 담장 밖으로 넘겼다. 6-4.
5회초 1사 1,2루서는 KIA 선발 양현종을 상대로 날카로운 타구를 날렸는데 양현종의 왼쪽 허벅지에 맞았다. 타구는 굴절돼 2루수 앞으로 굴러가며 내야안타가 됐다. 이 내야 안타로 무사 만루가 만들어졌고, 박경수의 밀어내기 볼넷과 윤석민의 1타점 내야땅볼로 연결되며 KT가 추격의 실마리를 풀 수 있었다.
유한준은 경기 후 "지난 2경기 접전 상황에서 후반부에 점수를 내주며 져서 오늘은 경기 후반에 먼저 점수를 내려고 집중했고 정확하고 멀리보내는 타격을 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수원에서 찾아와주신 팬분들께 좋은 모습 보이지 못해 죄송했는데 오늘은 팀에 이기는데 도움이 돼 기뻤다"라고 말했다.
광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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