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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극본 소재원/연출 김민식/제작 슈퍼문픽처스, PF엔터테인먼트)에서 하시은은 빠듯한 생활 속에서도 가족들의 불행을 도우려 애쓰는 한상진(이성재)의 동생 한희진 역을, 김산호는 사회적인 지위를 가져다주는 제복에 집착했던 과거에서 벗어나 좋아하는 일을 찾고 있는 상진의 후배 문종원 역을, 유수빈은 바람둥이를 꿈꿨던 철부지 대학생이자 한민수(이준영)의 친구 우남식 역을, 오하늬는 남식을 짝사랑해 끊임없이 어필하는 이아인 역을, 조엘은 정수철(정웅인)의 공장에서 오랫동안 일해 온 이주노동자로 적시적소에 바른 말을 하는 비킬라 역을 맡아 극을 든든히 지켜주는 막강 배우들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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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한희진 역의 하시은은 "늘 밝고 유쾌하신 감독님, 스태프 분들과 함께했던 이 현장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 선배님들께 연기도, 인생도 많이 배웠던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더불어 "내가 행복했던 것처럼, 우리 희진이도 가족들을 위해서가 아닌 자신을 위해 살아가길 기도해본다."라고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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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남식 역의 유수빈은 "이렇게 좋은 작품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 모든 스태프 분들, 감독님, 선배님들, 동료들 덕분에 현장에서 아주 건강하고 뜨겁게, 작품에 임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마지막까지 열심히 하겠다. 관심 가져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좋은 연기로 또 찾아뵙는 유수빈이 되겠다"라는 각오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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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엘 역의 비킬라는 "벌써 종방이 다가오니, 많이 섭섭하다. 촬영 때마다 받은 선배님들의 조언, 칭찬은 제게 큰 힘이자 즐거움이었다"라고 털어놨다. "비킬라를 경험했던 촬영 내내 모든 상황들이 다 행복한 축제의 장이었다. 우리 비킬라도 고향에 있는 일곱 명의 자식들과 한국에서 한 번 만나서 즐거운 파티를 열길."이라는 소망도 전했다.
한편 지난 21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에서는 서영희(채시라)가 당당하게 재기를 시작, 신입사원 명찰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이 담겨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 매주 토요일 밤 8시 45분부터, 4회 연속으로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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