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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류중일 감독은 "어제 경기 끝나고 내 방에서 면담을 했다. 왼쪽 허벅지와 엉덩이 사이 통증이 있다고 하더라. 아시안게임 브레이크까지는 참고 던지려고 했는데 도저히 안되겠더라"면서 "일단 열흘 후인 8월 4일 돌아올 수 있는데, 그때까지 별 이상이 없으면 아시안게임 전까지 두 번은 나갈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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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감독은 "6월까지는 괜찮았다. 그 이후로 구속이 안나오길래, 본인은 별 문제 아니라고 했는데 결국 통증 때문이었던 것"이라며 "열흘 동안 주사 치료를 받으면서 컨디션을 찾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아픈 것을 참고 던졌다는 이야기다. 차우찬은 올시즌 20경기에서 7승8패, 평균자책점 6.17을 기록중이다. 1군에 복귀한다 해도 부상 이전의 기량을 찾을 수 있을 지 알 수 없기 때문에 LG로서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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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에 오른 배재준과 전인환이 여건욱의 역할을 맡게 된다. 류 감독은 "둘다 2군에서 가장 낫다고 하더라. 오늘부터 대기"라고 했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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