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투수 서진용이 2군으로 내려가고 강지광이 콜업됐다.
트레이 힐만 SK 감독은 26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갖는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이같이 밝혔다. 지난 12일 1군 콜업된 서진용은 25일 두산전에 구원 등판했으나 ⅔이닝 동안 3안타(1홈런) 볼넷 2실점했다. 올 시즌 기록은 36경기 3승2패1세이브11홀드, 평균자책점 5.67이다. 강지광은 올 시즌 처음으로 1군 무대에 선다. 2군리그 19경기서 2승1홀드, 평균자책점 6.75를 기록했다.
힐만 감독은 "서진용이 1군 콜업 뒤 투구 내용이 좋지 않았다"며 "(2군에서 재정비를 통해) 로케이션을 좀 더 신중히 가져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지광을 두고는 "2군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2군 코칭스태프들이 (1군행을) 적극 추천했다"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 줄 수 있는 선수라고 판단했다. 아직 역할이 정해지진 않았다. 덜 타이트한 승부에서 마운드에 올려 지켜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인천=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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