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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행을 앞두고 '부상 암초'를 만났다. 팔꿈치 인대 재건 수술 후 재활에 매달리며 두산 입단을 기다리고 있었지만, 갑상선암까지 발견되면서 또다시 수술대에 올라야 했다. 결국 입단 첫 해는 2군에서 시간을 보낼 수밖에 없었다. 올 시즌에도 2군에서 시즌을 시작한 최동현은 지난 25일 장원준을 대신해 부름을 받아 꿈에 그리던 1군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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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현은 "1군 콜업 소식을 들었을 땐 1차 지명 때 같이 날아갈 것 같은 기분이었다. 여기(1군)에 올 날 만을 기다리며 훈련을 해왔다"고 회상했다. 그는 "작년 겨울부터 팔꿈치를 좀 더 들고 투구하는 연습을 했다"며 "(1군 첫 등판을) 최대한 즐기고자 했다. 공격적인 투구를 하고자 했다. 홈런을 맞긴 했지만 후회하진 않는다"고 미소를 지었다. 그러면서 "컨디션은 최상"이라고 향후 활약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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