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아도니스 가르시아가 추격의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가르시아는 26일 잠실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게임에 3번 3루수로 출전해 0-5로 뒤진 3회말 좌월 3점홈런을 터뜨렸다. LG는 3회 1사후 오지환의 중전안타, 2사후 정주현의 좌중간 2루타로 2,3루 찬스를 만들었다.
이어 가르시아가 삼성 좌완 선발 백정현의 131㎞ 몸쪽으로 떨어지는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왼쪽 담장 너머 외야석 중단에 떨어지는 3점 아치를 그렸다.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한 삼성 좌익수 김헌곤은 타구를 바라보기만 했다. 비거리 130m.
가르시아가 홈런을 날린 것은 지난 12일 SK 와이번스전 이후 2주 만이다. 시즌 5호 홈런.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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