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오재일이 선제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오재일은 31일 잠실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6번 1루수로 선발출전해 0-0이던 2회말 무사 1루서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LG 선발 임찬규의 밋밋하게 떨어지는 120㎞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살짝 넘겼다. 시즌 14호 아치.
최근 오재일의 타격감은 절정이다. 오재일은 지난 25일 SK 와이번스전 이후 이날까지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는 동안 홈런 4개와 5타점을 마크 중이다. 지난 27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는 홈런 2개를 포함해 5타수 4안타 2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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