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프로미스나인과 이달의 소녀가 '아이돌룸'에서 커버댄스 대결을 펼쳤다.
20일 오후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서는 걸그룹 '프로미스나인'과 '이달의 소녀'가 등장했다.
프로미스나인(노지선, 송하영, 이새롬, 이채영, 이나경, 박지원, 이서연, 백지헌, 장규리) 9명, 이달의 소녀 12명( 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로 총 21명이 출연해 역대 최다 인원을 기록했다.
먼저 그룹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달의 소녀는 한 달에 한 명씩 멤버가 공개되면서 그룹 이름도 '이달의 소녀'가 됐다. 이달의 소녀는 1/2부터 오드아이써클, yyxy까지 그룹 내 3개 유닛이 있다며 유닛 구성을 하나씩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룹명 프로미스나인은 '프롬 아이돌스쿨'의 약자이자 최고의 걸그룹이 되겠다는 육성회원과의 약속(promise)을 지킨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어 프로미스나인과 이달의 소녀는 '우와우와우와'와 'LOVE BOMB' 등 서로의 포인트 안무를 바꿔 선보이며 훈훈함을 선사했다.
특히 프로미스나인 노지선은 정형돈 데프콘은 연예인 of 연예인으로 꼽아 눈길을 모았다. MC들이 "연예인 of 연예인이냐"는 질문에 노지선은 "돈희콘희님이 로잉머신 탔을 때가 살면서 제일 크게 웃은 순간이었다"라고 답했다. 노지선은 또한 "생각보다 빨리 만난 나의 연예인"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아이돌룸'은 자체 시상식을 꾸며 '얼굴 천재상'을 시상하기로 했다. 최종 후보자로 이달의 소녀 현진과 프로미스나인 백지헌이 남은 가운데, 현진은 동공까지 사용하며 강아지의 엽기 표정을 완벽히 따라해 '얼굴 천재상'을 수상했다.
이어 '나는 몸신이다' 코너가 진행됐다. 몸을 바닥에 닿지 않고 짐볼 위에서 오래 버티는 사람이 우승하는 방식. 프로미스나인 하영과 이달의 소녀 이브가 마지막까지 접전을 펼쳤고, 송하영은 무려 26초가 넘게 버티면서 나는 몸신이다상을 차지했다. 송하영은 "내가 균형감각이 뛰어나다"며 미소를 지었다.
'커버 댄스' 대결이 이어졌다. 이달의 소녀는 세븐틴 '고맙다' 커버 댄스를 췄다. 프로미스나인은 방탄소년단 'I NEED U'를 선곡했다. 두 그룹 모두 각 잡힌 박력 댄스 동작부터 발소리까지 일치할 정도의 완벽한 칼군무를 보여줬다.
또한 프로미스나인과 이달의 소녀는 '커버댄스 상'을 건 댄스 배틀에서 각 팀의 막내 를 지헌과 여진을 능력자로 꼽았다. 트와이스, 선미, 아이즈원 등 걸그룹부터 엑소, 방탄소년단 등 보이그룹의 히트곡이 나오자 언니들에게 '에이스'로 꼽힌 막내들을 비롯해 두 팀 멤버들은 열띤 경쟁을 펼치며 댄스 접전을 이어갔다. 그 결과 지헌은 가장 많은 노래에 출전하며 '커버댄스 상'을 차지했다.
마지막으로 '베스트 팀워크상'으로 단체 줄넘기전이 펼쳐졌다. 프로미스나인은 총 20개에 성공하며 승리했다. 이달의 소녀는 축하 박수를 건넸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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