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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주전 포수로 활약한 양의지는 올 시즌 133경기 타율 3할5푼8리(439타수 157안타) 23홈런 77타점을 기록하며 공수 핵심 역할을 했다. 타격 2위, 출루율 2위(0.427) 등 주요 부문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또 팀도 정규 시즌 우승, 한국시리즈 준우승으로 성과있는 한 해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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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동료들 덕분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는 그는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더 성장할 수 있는 선수가 되고, 더 겸손하도록 노력하고 준비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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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고타자상은 넥센 히어로즈 박병호, 최고투수상은 SK 와이번스 김광현에게 향했다. 박병호는 홈런 공동 2위(43개), 타율 4위(0.345), 장타율 1위(0.718) 등 KBO리그 복귀 시즌에 임팩트 있는 활약을 했다. 팔꿈치 수술 후 첫 시즌을 보낸 김광현은 25경기에서 11승8패 평균자책점 2.98로 좋은 성적을 남겼고,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화려하게 대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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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우승, 정규 시즌 2위라는 성과에 이어 6년만의 홈 관중 100만명을 돌파한 SK가 프런트상의 주인공이었고, 두산의 2019년도 1차 지명 신인 휘문고 김대한은 지난해 강백호가 수상했던 아마 MVP를 거머쥐었다.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수상자 명단
대상 : 양의지(두산)
최고타자 : 박병호(넥센)
최고투수 : 김광현(SK)
최고구원투수 : 정우람(한화)
신인상 : 강백호(KT)
감독상 : 한용덕(한화)
코치상 : 손 혁(SK)
기록상 : 박용택(LG)
수비상 : 나성범(NC)
재기상 : 오현택(롯데)
기량발전상 : 최주환(두산) 채은성(LG)
프런트상 : SK 와이번스
허구현 장학회 공로상 : 이만수(KBO 육성위원회 부위원장)
허구현 장학회 모범상 : 충북 청주 현도중학교
아마 MVP : 김대한(휘문고)
아마 지도자상 : 손경호 감독(대구고)
헤포스상 : 한동민(SK) 구자욱(삼성)
조아바이톤상 : 허경민(두산) 안치홍(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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