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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한 입덕부정기 #몸이 먼저 반응하는 오솔앓이 #사랑에 서툰 #오솔 한정 츤데레 흑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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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오솔 앞에만 서면 완전하고 무결했던 철옹성이 무너지고 만다. 머리로 밀어내고 거부해 봐도 오솔의 일이라면 몸이 먼저 반응한다. 재민(차인하 분)과 다정한 모습에 귀여운 질투를 발산하고, 고객에게 갑질을 당할 때 완벽한 논리로 오솔을 돕는가 하면, 시계탑을 청소하던 오솔이 떨어지려 하자 본능적으로 달려가 오솔을 안아 들었다. 블랙리스트에 오른 고객 집에 혼자 갔다는 사실에 빗속을 뚫고 달려가 주먹을 날리는 상남자의 면모부터 구두 때문에 아픈 발을 보며 천천히 걸음을 맞추고 운동화를 사오는 섬세함까지, 선결의 다른 얼굴을 끌어내는 건 언제나 오솔이다. 사랑도 연애도 서툴러 가시 돋친 말로 상처를 주지만 오솔의 일이라면 무조건 달려가는 츤데레 면모는 '선결앓이'를 유발하며 심쿵 모먼트를 양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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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전문의 다니엘이라는 정체를 숨기고 오솔의 옥탑방에 기거하게 된 최군은 때로 능청스럽고 때로 다정하게 오솔의 곁을 지키며 묵묵히 키다리 아저씨 역할을 했다. 현실을 한탄하는 주정에 따뜻하게 조언과 응원을 보내고, 우울해질 틈도 없이 티격태격 유쾌한 에너지로 힘을 불어넣었다. 오솔의 어머니가 그러했던 것처럼 울고 있는 오솔에게 몰래 요구르트를 건네고, 일도 사랑도 어렵기만 한 오솔에게 고민이 있을 때면 항상 귀를 열고 진지하게 상담까지 해줬던 오솔 전담 힐링남 최군. 오솔이 부르면 언제든지 달려가고, 오솔의 가족마저도 살뜰하게 챙기는 어른스럽고 다정한 최군의 배려심 넘치는 매력은 시청자들의 마음마저도 시나브로 물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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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결에게 사랑은 상처였다. 엄마의 사랑을 갈구했던 어린 시절의 상처와 오솔을 향한 낯선 끌림은 선결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선결이 '오솔 입덕부정기'에 허덕이는 사이 최군은 오솔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내가 지켜주고 싶은 밝고 맑은 그 사람은 길오솔씨" 라는 직진 고백으로 강렬한 한 방을 날린 최군. 6년이나 이어진 짝사랑을 털어놓은 이후 후진은 없다. 선결은 혼란스러운 감정으로 인해 오솔과 스스로를 상처 입혔지만, 늦은 타이밍만큼이나 사랑은 커져만 갔다. 오솔을 위해 공태(김원해 분)에게 무릎 꿇는 수고를 기꺼이 감수하고, "내 곁에 있어 달라"는 선결의 진실된 고백은 조심스러워 더 애틋함을 자아냈다. 먼 길을 돌았지만 사랑이라는 감정을 본격적으로 마주하게 된 선결과 오솔, 최군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해 갈지 기대가 쏠린다.
한편,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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