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스포츠컴플렉스(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기성용(뉴캐슬)이 아시안컵을 마감했다.
대표팀은 20일 취재진에게 기성용 아웃을 공지했다. 기성용은 7일 열린 필리핀전에서 햄스트링을 다쳤다. 그 사이 재활에 매진했다. 18일부터 정상 훈련에 동참했다.
그러나 19일 훈련 후 통증을 느꼈다. 대표팀 관계자는 "저녁에 체크를 했다. 부상 회복이 더디더라"면서 "결국 대회 끝날 때까지 못 뛴다. 내일 뉴캐슬로 돌아갈 예정이다"고 했다
이어 "정상적으로 휴식하고 재활훈련 했는데. 다시 한 번 확인. 부상됐던 부위 회복이 더디다. 정상적인 경기는 할 수 없어서 구단으로 복귀할 것"이라고 했다. 한국은 기성용 없이 22명으로 대회를 치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