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이라는 장점을 살리면서 거기에 디테일을 조금 더 가미해야할 것 같다."
SK 와이번스는 새롭게 염경엽 감독 체제하에서 한국시리즈 2연패를 노리는 상황이다. 감독이 바뀌면서 코칭스태프도 조금의 변화가 왔다. 관심 분야인 타격에선 김무관 2군 감독이 1군 타격코치가 됐다.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SK가 2019년을 수성하는 위치에 섰지만 지난해 정규시즌 성적을 볼 때 올시즌 정규시즌 우승을 장담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게다가 올해는 반발계수가 낮아져 홈런수에 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 홈런 군단인 SK로선 이에 대비하지 않을 수 없다. SK는 지난해 233개의 홈런을 쳤다. 전체 1위였다. 홈런으로 뽑은 점수가 총 402점. 전체 득점 829점의 절반 가량인 48.5%를 차지했다.
SK의 타율은 그리 높지 않았다. 2할8푼1리로 전체 7위에 머물렀다. 출루율도 3할5푼6리로 4위. 홈런이 많아 장타율은 4할7푼3리로 2위에 올랐지만 4할8푼3리의 두산보다는 낮았다.
SK의 마운드는 나쁘지 않다. 지난해 평균자책점 4.67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외국인 선수 2명에 김광현 박종훈 문승원의 5선발 체제가 확실하고 김태훈 정영일 등이 있는 불펜진은 지난해 포스트시즌을 치르면서 성장했다.
마운드가 좋은 상황에서 SK 타격에 좀 더 디테일을 넣어야 하는 상황이다. 김무관 타격코치는 "우리의 장점은 홈런이다. 반발력이 낮아지는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는 모르지만 그 장점을 굳이 버릴 필요는 없다"라고 했다. 하지만 좀 더 좋은 타격을 위해 디테일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김 코치는 "작년의 데이터를 봐서는 타율이 좀 올라야 하고, 팀배팅과 출루율에도 신경을 써야한다"라고 했다.
선취점을 뽑아 초반에 앞서가야 SK의 승률이 더 높아지기 때문이다. 김 코치는 "초반에 점수를 내는 쪽으로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라고 했다. 지난해 SK는 선취점을 뽑았을 때 승률이 6할9푼(60승27패)으로 전체 2위에 올랐고, 선취점을 내줬을 땐 3할2푼1리(18승1무38패)로 전체 8위에 그쳤다. 대부분의 팀이 선취점을 냈을 때 5할 이상의 승률을 올리지만 SK의 경우 선취점 여부가 팀 승패에 큰 영향을 끼쳤다. 즉 올시즌 정규시즌 우승을 위해선 선취점을 뽑아 앞서나가고 좋은 마운드를 앞세워 지키는 야구를 해야한다.
SK의 장타력에 디테일이 더해진 타격. 스프링캠프에서부터 시작된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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