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손흥민(토트넘)이 리그 우승에 끝까지 도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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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아시안컵 한국 대표로 활약 후, 소속팀 토트넘에 복귀했다. 아시안컵 부진 탓에 토트넘도 걱정이 많았지만, 손흥민은 31일(한국시각) 열린 왓포드와의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동점골을 터뜨리며 팀의 2대1 역전승에 공헌했다. 힘겨운 스케줄이었지만, 풀타임을 뛰며 팀 승리를 도왔다. 포체티노 감독도 손흥민을 향해 엄지를 치켜 세웠다.
손흥민은 현지 언론인 '미러'와의 인터뷰를 통해 "토트넘을 무시하든, 아니든 신경쓰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리버풀이나 맨체스터 시티가 우승할 것이라고 하지만, 중요하지 않다. 우리는 계속 도전하고 있다. 시즌 마지막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봐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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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왓포트전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하며 54점을 기록하게 됐다. 2위 맨체스터 시티와는 승점 2점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선두 리버풀과는 7점 차이로 다소 격차가 있지만, 그렇다고 절대 추격이 불가능한 수치도 아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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