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날 방송에서는 100회를 맞은 '살림남2' 가족들이 즐거운 웃음을 선사하며 설명절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Advertisement
김승현 아버지는 72세 생일을 앞두고 김승현과 어머니에게 개그맨, 가수 등의 참석으로 더욱 기억에 남은 지난해 생일을 상기시키며 이번 생일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Advertisement
생일날이 되자 어머니는 다양한 음식을 상 가득 차려냈고 초대손님들에 대해서 함구해 왔던 김승현은 "다채롭고 귀하신 분들을 초대했다"고 말해 아버지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했다. 아버지는 "내가 이렇게 큰판 벌이지 말라 그랬지"라 말하면서도 자꾸만 새어 나오는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Advertisement
마지막으로 김성수가 오자 본격적으로 생일잔치가 시작되었고, 김승현 형제는 행사 진행 준비를 위해 수빈이 방으로 갔다.
김승현 형제는 이에 굴하지 않고 호기롭게 진행을 이어갔지만 옛날 방식의 진행과 '가방끈이 짧다"와 같은 당황스러운 멘트에 적절치 않은 건배사로 분위기를 다운시켰다. 여기에 아버지의 긴 인사말은 분위기를 더욱 썰렁하게 만들었고 축가를 부르겠다고 나선 김성수는 가사를 잊어버려 급히 자리로 돌아갔다. 아버지의 표정은 점점 굳어졌고 어수선한 상황이 이어지자 결국 여기저기에서 질타가 쏟아졌다.
김승현 형제가 야심차게 준비한 아버지의 생일잔치는 이들의 바람과는 달리 썰렁한 분위기로 마무리되었지만 시청자들에게는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김성수 부녀는 단둘만의 외로운 설을 보내던 중 전직 아이돌 천명훈이 찾아와 광란의 파티를 열며 즐거워하는 이야기가 그려졌으며, FT아일랜드의 공연을 보러 홍콩에 온 최민환 가족과 FT아일랜드 멤버들의 만남과 이들이 나눈 진솔한 이야기는 '살림남2' 100회 특집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때로는 좌충우돌 신나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때로는 부족하고 슬퍼 보이지만 그것을 이겨내며 함께 웃고 우는 가족들의 진정 어린 모습을 담아내는 스타 출연가족들의 이야기인 '살림남2'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