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우승 경쟁은 끝났다."
손흥민(토트넘)은 희망을 얘기했지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현실을 냉정히 직시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이 뼈아픈 일격을 당했다. 토트넘은 23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번리 터프 무어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번리전에서 1대2로 패했다. 부상으로 이탈했던 헤리 케인까지 복귀해 승리를 노렸지만, 패하며 선두팀들을 추격하지 못했다. 리그 3위 토트넘은 승점 60점에 그치며 나란히 65점으로 1, 2위를 달리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을 따라잡지 못했다. 2위 리버풀은 27경기를 치른 맨체스터시티, 토트넘에 비해 1경기를 덜 했다. 리버풀이 24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는다면 승점은 8점 차이까지 벌어지게 된다. 리그 종료까지 11경기가 남았지만, 좁히기에 쉽지 않은 점수 차다. 따라서 리그 13위로 비교적 하위권인 번리전 패배는 토트넘에 너무나 큰 충격이 됐다.
영국 스카이스포츠, 가디언 등 현지 언론들은 경기 후 포체티노 감독과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경기후 우승 경쟁이 끝났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11경기가 남은 가운데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 매우 실망스럽다. 물론 많은 경기가 남았다고 볼 수 있지만, 번리전에서 우리는 승점 3점을 얻어야 했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첫 번째 실점 장면에서 불만을 표출했고, 경기 후 마이크 딘 주심에게 달려가 긴 시간 얘기를 하기도 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이에 대해 "다른 이유는 없다. 우리 실수고 오직 우리 때문에 졌다. 우리는 누구도 비난할 수 없다. 우리가 이길 수 없는 경기를 했다"며 패배의 책임을 자신들에게 돌렸다. 그러면서 딘 주심에게 감정 표출을 한 것에 대해서는 "사람이 너무 실망하고 흥분하면 실수를 만들 수 있다"고 말하며 "우리는 경기장에서 실수를 만들었고, 경기 후에는 내가 실수를 만들었다. 나는 경기 후 곧바로 라커룸으로 들어가 기다려야 했다. 물을 마시며 흥분을 가라앉혔어야 했다"고 후회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번리전에서 5경기 연속 골 도전에 실패한 손흥민은 경기 후 "선수들이 책임감을 갖고 다음 경기를 더 잘 준비해야 할 것 같다. 터닝포인트를 찾고 승리하는 게 더 중요하다. 아직 시즌은 끝나지 않았다. 선수들이 기죽을 필요 없다"고 강조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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