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면을 마친 K리그가 마침내 기지개를 켠다.
2019년 K리그1은 3월1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리그 우승팀' 전북과 'FA컵 우승팀' 대구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문을 연다.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각 팀들은 선수단 재편으로 분주한 겨울을 보냈다. 올 겨울은 유독 뜨거웠다. 빅리그를 뛰었던 거물 외국인선수들이 K리그의 문을 두드렸다. 외인의 면면만 보면 '역대급'이라 해도 손색이 없다. 해외리그에서 뛰었던 수준급 선수들도 하나둘씩 K리그행을 택했다. 특급 신인선수들도 새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눈에 띄는 새얼굴들의 가세로 팬들의 기대는 그 어느 때보다 크다. 4일 앞으로 다가온 2019년 K리그, 스포츠조선은 개막 특집 그 첫번째로 올 시즌 '새얼굴 열전'을 준비했다.
④'웰컴 투 K리그' 신인
'FC서울의 새 얼굴' 신재원은 고려대 시절 손꼽히는 공격수였다. 지난해 대학축구리그 12경기에서 10골을 몰아넣었다. 고려대 재학 중 자유선발로 FC서울에 합류한 신재원은 프로 첫 동계 전지훈련을 소화했다. 탄탄한 체구(1m85)는 그의 가장 큰 무기다. 신태용 전 A대표팀 감독의 아들로 관심을 모으기도 하는 신재원은 "올해 최대한 많은 경기를 뛰면서 내년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이 첫 목표"라고 각오를 다졌다.
울산에도 대형 신인이 뜬다. 울산 현대고 졸업과 동시에 프로 유니폼을 입은 박정인이 그 주인공이다. 박정인은 지난해 12월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대표팀에 합류해 A대표팀을 상대로 2골을 넣었다. 육상선수 출신 아버지의 운동 신경을 물려받은 박정인은 빠른 발을 앞세워 공격에 나선다. 양발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전북의 새 얼굴' 이시언은 중앙대를 거쳐 전북의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해 중앙대 핵심 자원으로 활약하며 팀의 KBSN 제14회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우승을 이끌었다. 빠른 발에 영리함까지 갖췄다. 이시헌은 "전북은 신인의 무덤이 아닌 대표팀의 등용문이라고 생각한다. 이재성 김민재 선배처럼 인정받는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포항의 김 찬, 인천의 김채운, 경남의 이승엽 등도 주목할만한 신인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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