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제임스파크(영국 뉴캐슬)=민규홍 통신원]기성용(뉴캐슬)이 이강인(발렌시아)과 정우영(바이에른 뮌헨)을 응원했다.
기성용은 26일 영국 뉴캐슬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열린 뉴캐슬과 번리의 2018~20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경기에 결장했다.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경기 후 기성용을 만났다. 그는 "팀이 잘하고 있다. 저는 기다려야 하는 입장이다. 열심히 준비하면서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이강인과 정우영이 3월 A매치 명단에 선발될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한 생각을 물었다. 기성용은 "제가 조언을 할 것은 아니다"라며 말을 아꼈다. 그러면서도 "어린 친구들이 한국을 위해서 밖에서 고생을 많이 하는 것 같다"면서 "어린 나이에 좋은 팀에서 경기에 뛴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선배로서 자랑스럽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당부도 잊지 않았다. 기성용은 "그 친구들은 10년 이상 한국 축구를 위해 보탬이 될 것"이라며 "그들이 좀 더 날개를 펼 수 있도록 주위에서 도와줬으면 한다"고 부탁했다.
◇기성용과의 일문일답
-복귀전이 미뤄졌다
팀이 잘하고 있다. 저는 기다려야 하는 입장이다. 퇴근 두 경기에서 6점을 땄다. 강등권에서 멀어져서 팀 분위기가 좋아졌다. 팀이 잔류를 하는 것이 목표이다. 분위기가 좋기 때문에 열심히 준비하면서 기다려야 한다.
-몸상태는
몸상태는 좋다. 통증은 가라앉았다. 몸을 만들고 있다. 크게 어려움이 없다. 팀이 잘하고 있다. 잘 기다렸다가 기회가 언제 올지 모른다. 기회를 잘 살려야 할 거 같다.
-전지 훈련 후 좋아졌다.
경기를 이기면서 선수들이 자신감을 찾았다. 수비적으로도 선수들이 안정이 됐다. 전체적으로 전보다 좋은 경기력이 나오는 것 같다. 맨시티전 승리 이후 선수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이강인 정우영
제가 조언을 할 것은 아니다. 어린 친구들이 한국을 위해서 밖에서 고생을 많이 하는 것 같다. 어린 나이에 좋은 팀에서 경기를 뛴다는 것이 어려운 일이다. 선배로서 자랑스럽다. 그 친구들이 10년 이상 한국 축구를 위해서 보탬이 될 것이다. 그 친구들이 좀 더 날개를 펼 수 있도록 주위에서 잘 도와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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