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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알레그리 떠나면 과르디올라 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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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가 호셉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을 주시하고 있다.

6일(한국시각) 이탈리아의 스포르트미디어세트는 '막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이 팀을 떠날 경우, 유벤투스는 대체자로 과르디올라 감독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알레그리 감독은 계속해서 다른 빅클럽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올 시즌을 끝으로 유벤투스를 떠날 가능성도 있다.

유벤투스는 일찌감치 대체자를 준비 중이다. 넘버1 타깃이 과르디올라 감독이다. 과르디올라 감독과 유벤투스는 접점이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동쟁이자 에이전트인 페레 과르디올라가 유벤투스의 연고지인 투린을 방문해, 유벤투스 고위 관계자와 대화를 나눈 바 있다. 구체적인 협상은 아니었지만, 양쪽의 이해관계를 확인한 자리였다.

유벤투스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영입 후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애런 램지를 영입한데 이어 마르셀루 영입설도 이어지고 있다. 세계 정상을 향한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탈리아 무대로 가게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