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사령탑으로 컴백한 지네딘 지단 감독의 선수 영입 희망 리스트에 프리미어리거 두 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지단 위시리스트에 사디오 마네(리버풀)와 폴 포그바(맨유)가 포함돼 있다고 스페인 미디어 엘치링키티TV를 인용해 12일 보도했다.
이미 유럽 언론은 레알 마드리드가 에당 아자르(첼시)와 킬리앙 음바페(파리생제르맹)를 오는 여름 선수 이적시장에서 영입하려고 작업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페인 언론은 지단 감독이 포그바와 마네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포그바와 마네가 이번 여름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을 수 있을 지는 현재로는 미지수다. 포그바는 현재 맨유 솔샤르 감독 아래에서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무리뉴 전 감독과 불화를 겪었지만 이후 솔샤르 감독 아래에서 경기력이 완벽하게 살아났다. 맨유 구단은 포그바와 재계약을 원하고 있다.
마네는 리버풀과 2023년까지 계약돼 있다. 마네는 이번 시즌 총 17골을 기록하면서 최고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그는 2016년 리버풀로 이적해 왔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여름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 작업을 벌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가레스 베일은 이미 지난 시즌 지단 감독으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지 못했다. 지난 여름 유벤투스로 이적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레알 마드리드 컴백도 고려할 수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호날두의 이적 공백을 메우지 못하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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