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네딘 지단의 복귀가 세계 축구계를 뒤흔들고 있다.
지난해 5월 유럽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달성한 후 돌연 팀을 떠난 지단 감독은 11일(한국시각) 레알 마드리드로 전격 복귀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올 시즌 최악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 리그 우승은 물건너 갔고, 코파 델레이에 이어 믿었던 유럽챔피언스리그마저 아약스에 충격패하며 낙마했다. 로페테기 감독에 이어 솔라리 감독도 짐을 쌌다.
절치부심을 위한 레알 마드리드의 선택은 지단 감독이었다.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지단 감독을 위해 화끈하게 지갑을 열 기세다. 곧바로 "음바페와 네이마르, 둘다 영입하겠다"고 공언했다.
아직 이적시장은 열리지도 않았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벌써부터 이적시장 태풍의 눈이다. 수많은 슈퍼스타들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13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지단 감독이 원하는 갈락티코'라는 내용의 기사를 내보냈다. 지단 감독의 구미에 딱 맞는 선수들이다.
일단 최전방은 에당 아자르-음바페-네이마르로 구성됐다. 아자르와 음바페는 지단 감독이 이전부터 원했던 선수들이다. 미드필드진도 새 얼굴로 가득하다. 에릭센, 포그바, 캉테가 자리한다. 크로스, 카세미루, 모드리치로 유럽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달성했지만, 지단 감독은 미드필드진도 변화를 원하는 모습이다.
포백은 그대로다. 레길론-라모스-바란-카르바할이 자리한다. 마르셀루가 없는 것이 의외다. 골키퍼도 티보 쿠르투아가 아닌 다비드 데헤아를 원하고 있다. 데헤아 역시 전부터 지단 감독이 점찍었던 선수다.
물론 이 선수를 모두 영입할 수 없다. 모두 데려오려면 1조원 정도가 필요하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이들 중 3~4명 정도는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 높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전에도 팬들을 놀라게 했고, 그들이 점찍은 선수는 거의 다 데려왔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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