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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인 전력에서는 전북의 우위가 예상됐다. '디펜딩 챔피언' 전북은 강원을 상대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였다. 통산 전적에서 15승1무2패로 압도적 우위를 점했다. 최근 10경기 무패행진(9승1무)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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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 모라이스 감독은 "선수들이 한 경기 결과에 연연하지 않는다. 분위기가 다운된 것은 아니다. 다만, 피로가 누적된 것 같아 신경이 쓰인다. 강원전을 앞두고 회복에 집중했다"고 걱정을 토로했다. 실제로 전북은 지난해 5월 부리람 원정 뒤 홈에서 치른 포항과의 리그 경기에서 패배한 아픈 기억이 있다. 모라이스 감독과 선수단은 링거까지 맞으며 회복에 신경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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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부진하던 전북은 결국 후반, 상대에 선제골을 내줬다. 전북은 후반 17분 강원의 김지현에게 득점을 허용했다. 전북은 이동국을 투입해 득점을 노렸다. 김신욱 임선영이 적극적으로 공격에 힘을 보태며 상대를 몰아붙였다. 하지만 강원의 수비벽은 단단했다. 전북은 홈에서 0대1 석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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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