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토토가 13일부터 15일까지 벌어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경기와 하나원큐 K리그1(1부 리그) 6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13회차 리버풀-첼시(14경기)전에서 국내 축구팬들의 64.45%가 안방 경기를 치르는 리버풀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양팀의 무승부 예측은 21.32%로 나타났고, 원정팀 첼시의 승리는 14.23%를 기록했다.
EPL 선두 리버풀, 첼시 상대로 64.45% 투표율 기록
EPL 상위권 팀들인 리버풀과 첼시의 대결이 펼쳐진다.
승리가 간절하다. 이번 경기는 맨시티와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는 리버풀과 3위를 굳건히 하려는 첼시 모두에게 승점이 꼭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한 치의 양보 없는 치열한 승부가 예고되고 있다.
리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리버풀은 여전히 좋은 경기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최근 7경기에서 5승2무를 기록했다. 지난 9일 열린 포르투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에서도 2대0으로 승리를 차지하는 등 물오른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문제는 맨시티와의 승점 경쟁이다. 현재 리버풀은 승점 82점을 기록하고 있고, 맨시티는 승점 80점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2점차의 격차를 생각한다면, 언제든지 순위가 역전될 수 있는 상황이다.
이에 맞서는 첼시는 우승경쟁에서는 멀어졌지만, 최근 연승을 기록하며 3위까지 순위를 높였다. 최근 7경기에서도 5승1무1패를 기록한 첼시는 핵심선수인 아자르가 뛰어난 경기력으로 팀 승리에 일조하고 있다. 신성인 허드슨-오도이도 팀에 힘을 보태고 있다는 점이 더욱 고무적이다. 다만, 연일 보도되고 있는 아자르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은 팀 분위기를 뒤숭숭하게 만들고 있는 유일한 불안 요소다.
이번 시즌 양팀은 한 차례 만나 1대1의 무승부를 기록했다. 우열을 가리기 힘든 팽팽한 승부였지만, 이번 승부는 리버풀에 안방의 이점이 있다. 최근 안방에서 화력이 더 좋아지는 리버풀이기에 아자르의 수비만 효과적으로 이뤄진다면, 토토팬들의 기대대로 리버풀이 승리할 가능성이 충분한 경기다.
허더즈필드타운과 만나는 토트넘 90.96%로 이번 회차 최고 투표율
허더즈필드타운과 만나는 토트넘은 무려 90.96%의 투표율을 받았다. 이번 회차에서 가장 무난한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현재 리그 4위를 기록하고 있는 토트넘과 달리 허더즈필드타운은 리그 꼴찌인 20위를 기록하고 있어 객관적인 전력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양팀이다.
리그 순위와 더불어 양팀의 최근 행보도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토트넘은 두 경기 연속 골 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크리스탈 팰리스(2대0)와 맨시티(1대0)를 모두 제압했다. 비록 헤리 케인의 부상이 심각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지만, 최근 손흥민이 물오른 골 감각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에 그 공백을 충분히 채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대로 허더즈필드타운(승점 14점)은 최근 7경기에서 1승6패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10경기로 확장해도 결과는 1승9패다. 이번 시즌 치른 33경기 중 단 3번의 승리만을 기록한 허더즈필드타운은 18위 카디프시티(승점 28점)와는 14점 차이가 나기 때문에 강등권을 빠져나오기는 현실적으로 힘든 상황이다.
전적 역시 토트넘이 우세하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첫 맞대결 승부였던 지난해 9월 29일 경기에서도 2대0의 완승을 거뒀다. 지난 시즌 만난 두 차례의 대결에서도 토트넘은 허더즈필드타운을 상대로 4대0과 2대0의 승리를 거뒀다.
이처럼 모든 면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토트넘이 특별한 이변이 없는 한 허더즈필드타운을 상대로 무난한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다.
이 밖에 맨유와 맨시티도 높은 투표율을 기록해 손쉬운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크리스탈 팰리스와 원정 경기를 펼치는 맨시티는 82.03%의 승리 예상 지지를 기록했다. 양팀의 무승부 예측과 크리스탈 팰리스 승리 예상은 각각 9.77%, 8.20%로 집계돼 상대적으로 저조한 투표율을 보였다.
맨유 역시 79.91%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뒤이어 양팀의 무승부 예상(12.22%)와 웨스트햄 승리(7.87%) 순이었다.
K리그, 원정경기 갖는 전북과 울산 상대적으로 높은 승리 예상
K리그1에서는 원정경기를 펼치는 전북과 울산이 60% 이상의 투표율을 기록해 상대적으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됐다.
제주와 경기를 갖는 전북은 62.54%의 승리 예상 지지를 받았다. 양팀의 무승부 예상(20.51%), 제주 승리 예상(16.95%)의 순으로 집계됐다. 또한 인천으로 원정경기를 떠나는 울산은 62.52%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양팀의 무승부 예상(23.04%), 인천 승리 예상(14.44%)의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과 경남도 55.91%와 51.08%로 과반수 이상의 투표율을 기록하면서 승리 가능성을 높였다.
한편, 이번 승무패 13회차는 13일 오후 1시50분에 발매를 마감한다.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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