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16세 이하(U-16) 팀에서 뛰는 나카이 타쿠히로(15)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일본 축구 전문매체 사커 다이제스트는 15일 '세계 최고 수준의 클럽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어린 선수가 눈길을 끈다'고 보도했다.
2003년생인 나카이는 초등학교 4학년 때 스페인으로 건너가 레알 마드리드 연령별 팀에서 뛰고 있다. 2014년 유스팀인 알레빈A를 시작으로 인판틸B, A, 카데테B를 거쳐 지난해부터 카데테A에서 활약 중이다.
나카이는 14일 열린 카데테A리그 26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12분 골을 넣었다. 두 경기 연속 득점. 경기 뒤 나카이는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자신의 득점 동영상을 올렸다. '미사일과 같다', '힘내라' 등 응원 메시지를 받았다.
한편, 나카이는 지난 7일 25m짜리 오른발슛을 꽂아 넣어 팀의 5대0 승리를 이끈 바 있다. 당시 일본 언론은 '이제 15세 어린 선수가 대단한 골을 넣었다', '미래에는 나카이가 상위팀에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 등의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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