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맨유가 큰 폭의 리빌딩을 감행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정식 감독으로 선임된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이 직접 "리빌딩" "선수영입" 단어를 입 밖으로 내뱉기 시작했다. 2018~2019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바르셀로나에 종합 0대4로 참패한 직후다. 17일 누캄프에서 열린 8강 2차전을 마치고 "지난 두 경기에서 바르셀로나와 맨유의 레벨 차이가 났다. 진정한(True) 맨유로 돌아가기 위해선 바르셀로나 정도의 팀과 맞상대할 줄 알아야 한다. 팀을 리빌딩해야 한다. 올 여름 선수들을 영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0대4'는 홈 앤드 어웨이 시스템이 도입된 이래 맨유가 유럽 대회에서 겪은 최다골차 패배다. 맨유의 현실을 말해준다. 맨유의 최전성기를 함께 한 미드필더 대런 플레처는 영국공영방송 'BBC'를 통해 "맨유는 (자국 리그에서도)맨시티와 리버풀과 경쟁에서 떨어져나갔다. 문제는 이들과의 격차가 얼마나 심하게 벌어졌느냐이다. 앞으로 솔샤르 감독이 해야 할 일이 산더미"라고 말했다.
솔샤르 감독은 여름이 오기 전에 반드시 해결해야 할 미션이 남았다. 다음시즌 챔피언스리그 시즌 티켓이 달린 빅4 진입다. 33경기를 치른 현재 4위 아스널과 승점 2점차로 6위에 머물고 있다. 솔샤르 감독은 "지난 경기에 연연하는 건 아무런 의미가 없다. 다가오는 경기에 집중해야 한다. 중요한 경기들이 남았다. 내년에도 이러한 경기에 임하길 원한다"고 했다. 챔피언스리그 티켓은 중요하다. 보유 여부에 따라 영입되는 선수들의 수준이 달라진다. 핵심 선수들을 붙잡을 확률도 올라간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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