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하드스타디움(영국 맨체스터)=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이 전반에만 두 골을 몰아쳤다. 맨시티는 세 골로 응답했다. 맨시티가 3-2로 앞선채 전반이 끝났다.
토트넘은 투톱을 들고 나왔다. 손흥민과 모우라가 투톱으로 나섰다. 그 아래 에릭센이 섰다. 다이아몬드형 4-4-2였다.
선제골은 맨시티였다. 전반4분 스털링이 왼쪽에서 볼을 잡았다. 그리고 수비수를 제친 뒤 오른발로 감아찼다. 골문 구석으로 빨려들어갔다.
토트넘은 반격에 나섰다. 손흥민이 있었다. 전반 7분 손흥민은 페널티라인 근처에서 다이렉트 슛을 시도했다. 볼은 맨체스터시티 골키퍼 에데르손 발 맞고 굴절돼 골대 안으로 향했다. 손흥민은 3분 후 다시 한 번 골망을 흔들었다. 박스 왼쪽에서 패스를 받았다. 오른발 감아차기로 골대 구석을 정확하게 갈랐다.
순식간에 역전이 됐다. 맨시티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1분 후 베르나르두 실바가 동점골을 만들었다.
맨시티는 전반 21분 다시 스털링이 역전골을 집어넣었다.
난타전 끝에 전반을 3-2로 마쳤다. 맨시티가 4강으로 가려면 두골차 승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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