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의 미래 김범수가 희망과 과제를 동시에 남겼다.
김범수는 19일 대전 삼성전에 올시즌 처음으로 선발 등판했다. 선발 5이닝 동안 홈런 포함, 6피안타 4볼넷으로 1실점.
김범수는 위력적인 공으로 범타를 유도했다. 실점은 적었지만 투구수가 많았다. 1,2회 볼넷 3개와 안타 2개로 잇달아 득점권에 주자를 내보내며 이미 50개를 던졌다. 그래도 3회부터는 볼넷과 투구수를 줄이며 5이닝을 채웠다. 최고 구속은 149㎞에 슬라이더와 커브를 섞어 던졌다.
1회 1사 후 김상수에게 2루타와 러프에게 볼넷을 허용해 2사 1,2루에 몰렸지만 이원석을 땅볼로 잡아냈다. 2회 2사후 안타와 연속 볼넷으로 만루 위기를 김상수의 유격수 땅볼로 넘겼다.
구자욱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출발한 3회는 1사 후 러프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이원석 강민호를 범타로 돌려세웠다. 4회에도 1사 후 이학주 박계범에게 연속안타를 맞았으나 후속타자를 범타 처리하며 무실점 행진을 4이닝으로 늘렸다. 김범수는 5회 2사 후 이원석에게 148㎞ 패스트볼을 던지다 좌중월 솔로홈런을 허용했다. 이날 유일한 실점이었다. 김범수는 후속 강민호를 플라이 처리하고 첫 선발 등판을 마쳤다.
한용덕 감독은 이날 경기 전 "좋은 선발감이다. 애초에 선발로 생각했던 투수"라고 설명한 바 있다. 구위는 충분했다. 어깨에 힘을 빼고 공격적인 피칭을 이어간다면 특급 좌완 선발 탄생을 기대해볼 만한 자질을 갖춘 선수다.
대전=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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