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는 두 팀의 현재를 여실히 보여줬다. 두 팀은 허더즈필드와 브라이튼과 각각 1대1로 비겼다. 상대팀들의 순위는 20위(강등 확정)와 17위. 객관적 전력에서 큰 차이를 보이는 팀을 상대로 선제골을 넣고도 승리를 지키지 못했다. 3월까지만 해도 다음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티켓이 걸린 4위권 내 진입 가능성이 점쳐졌다. 하지만 두 팀은 최근 6경기에서 각각 승점 5점과 4점 획득에 그치는 뒷심 부족에 울었다. 14위 뉴캐슬보다 많은 50실점 이상을 나란히 기록한 수비력으로 빅4에 들기는 아무래도 무리다.
Advertisement
알렉스 퍼거슨 전 맨유 감독과 아르센 벵거 전 아스널 감독이 자리를 지키던 시대엔 상상도 할 수 없던 일이다. 맨유는 1992년 출범한 EPL에서 가장 많은 13회 우승을 기록했다. 아스널은 2003~2004시즌 무패 우승을 포함해 3번째로 많은 3회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아스널은 2004년 이후로 15년째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맨유도 6년째 침묵하며 첼시와 맨시티가 트로피를 나눠드는 모습을 지켜봐야 했다.
Advertisement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