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와 KIA타이거즈는 올해 첫 '타이거즈 러브투게더 데이'를 개최했다.
지난 1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선 러브투게더 기금 5억3000만원 중 1억100만원을 취약계층 야구동아리에 전달했다.
야구동아리 지원 사업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야구 활동을 통해 건전한 인격을 갖춘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국내 최초 발달장애인 야구 동아리 'East Tigers', 취약계층 야구동아리 '드림리틀타이거즈'를 기존 운영 중이다.
올해에는 발달장애인 야구동아리 'Ardim Tigers', 취약계층 야구동아리 '나래울 타이거즈'를 신설했다.
이날 야구동아리 학생들은 더그아웃 및 그라운드 체험, KIA 선수단과의 기념촬영 시간을 가졌다. 시구는 '나래울 타이거즈'의 김진표 학생, 시타는 러브투게더 우수 참여 직원인 기아차 광주공장 김강철 기사가 나섰다.
또 KIA는 '러브투게더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올해는 특별히 러브투게더 10주년 이벤트의 일환으로 경기 전 야구동아리 학생들이 애국가를 제창했다.
한편, '타이거즈 러브투게더'는 KIA 선수의 성적과 연계하여 기아자동차 임직원 및 기아타이거즈 구단 임직원과 선수들의 자발적 기부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한 사회 공헌사업으로 지난 2010년에 출범해 올해로 10년을 맞이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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