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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후 전규범은 "바로 앞조에서 경기한 황도연 선수가 마지막 18번홀에서 버디를 하면서 1타 차로 앞서간 것을 알고 있었다"며 "반면 나는 18번홀에서 5m 버디 퍼트를 반드시 넣어야 하는 상황이었다. 긴장하지 말고 평소처럼 하자고 다짐했던 것이 연장전으로 갈 수 있었고 또한 우승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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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시절이던 2017년 '제36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공동 51위에 올랐던 그는 지난해 월요 예선(먼데이)을 통해 '제61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 출전해 공동 63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전규범은 "국가대표를 하면서 코리안투어에 출전한 경험이 있다. 아직 챌린지투어가 많이 남아 있는데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서 빠른 시일 내 코리안투어에서 활약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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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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